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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11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 성료
작성일 2013.02.20 조회 3,250
제11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 성료
1위 공주시 김남도 씨, 최대어상 아산시 윤종호 씨 차지
이정준 기자
▲ 예당전국낚시대회 영예의 1위를 차지한 공주시 김남도 씨 ⓒ C뉴스041

제11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가 4월 6일 충남 예산군 예당저수지(광시면 동산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6일 오전 6시 30분부터 등록 및 자리배치를 시작으로 8시부터 12시까지 본대회가 진행된 가운데 1등부터 20등까지의 본상과, 최대어상 등 7개 부문의 특별상을 놓고 전국 1000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 영예의 1위는 34cm 를 잡은 김남도 씨(공주시 금흥동)가 차지했고, 2위와 3위는 각각 임경원 씨(용인시), 박우군 씨(대전시 유성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예당전국낚시대회 최대어상을 받은 아산시 윤종호 씨 ⓒ C뉴스041

특별상부문에서는 최대어상에 윤종호 씨(아산시 염치읍)가 39.2cm짜리 떡붕어를 낚아 1위를 차지했으며 정구봉 씨(인천시 부평구), 성광용 씨(천안시 청수동)가 뒤를 이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여자우수상은 이혜숙 씨(서천군), 원거리상은 울산시 방어동에서 참가한 조석현 씨가, 최고령상과 최연소상은 각각 올해 81세인 박양순 씨(홍성군 광천읍)와 15살 김양배 군(서울시 동대문구)이 각각 수상했다.

1위를 차지한 김남도 씨는 “궂은 날씨였지만 잘 준비된 대회와 푸짐한 상품, 그리고 넉넉한 인심을 보여준 대회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며 내년 대회에도 꼭 참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예당전국낚시대회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 C뉴스041

한편 본 낚시대회 이외에도 예산사과음료시음회, 광시한우 등 축수산물 시식회, 대회 사진전, 군밤 등 먹거리 나눔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대회 참가자와 많은 관광객의 호응을 받았다.

최승우 예산군수는 “금년 11회 째 맞는 예당전국낚시대회를 통해 예당저수지가 전국적인 낚시 명소로 각인 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신 참가자 및 방문객 여러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제11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 모습 ⓒ C뉴스041

C뉴스041 www.cnews041.com


[위의 기사는 C뉴스041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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