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심했던 한 주였습니다. 밤기온이 많이 낮아지면서 몇주째 이어지던 새벽 입질횟수가 줄어들었습니다.

월척급들은 여전히 새벽에 수심 약 0.8~1.2m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붕어 조사님들을 위해 7대의 좌대를 줄풀, 갈대 그리고 부들군락 주변 수심 약 1m 내외의 포인트에, 앵글러분들을 위해 3대의 좌대를 버드나무군락과 물골 포인트에 배치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걸어 들어가는 좌대는 1대를 운영중인데(수심 약 0.8~0.9m) 서너번의 입질이 있었고 대부분 월척들입니다.

다음주 비 예보가 있는데 저수율이 80% 이상 된다면 두 대 정도 좌대들이 피쉬뱅크 깊은 숲속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오늘 현재 예당지 저수율은 77.6%입니다.

이번주 피쉬뱅크를 찾아주신 많은 붕어조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블로그에는 더 많은 소식이 담겨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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